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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저수지 ~ 임랑해수욕장 건강 30리길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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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3/10/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4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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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저수지 ~ 임랑해수욕장 건강 30리길 이어져 좌광천 산책로 기본구상 용역중간보고회 개최 ‘좌광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과 ‘좌광천변 연결 산책로 기본구상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가 1월 8일 기장군청에서 개최됐다.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보고회에는 좌광천변에 있는 장안읍과 정관면 마을 이장 및 건설과장, 농림과장, 장안읍장, 정관면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사회를 맡은 건설과 하천계장은 “본 용역은 좌광천 건강 30리길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이다. 현재 좌광천은 정관신도시 구간만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병산저수지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산책로에 대한 체계적인 우선순위를 정하고 최적의 산책로 노선을 선정하기 위해 본 용역을 시행 중이다. 2018년까지 좌광천변 연결 산책로 11.7㎞ 전 구간이 연결된다. 해당지역 읍면장과 이장님을 모시고 산책로 조성에 대한 고견을 듣고 용역에 반영하고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좌광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인 (주)길평 윤희철 이사는 본 과업은 산막교와 병산저수지 일원에서 시행되며 과업 기간은 2013년 10월부터 2014년 8월까지 10개월이라고 설명했다. 윤 이사는 자료 화면을 통해 이·치수와 생태 기능이 조화된 하천의 정비 및 산책로 조성 방안에 대해 자세히 보고했다. 또 좌광천변 연결 산책로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인 세일기술(주) 이상준 이사는 정관신도시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산발적인 산책로 구간을 자연친화적으로 연결해 좌광천 건강 30리길을 잇는 것이 과업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기존 제방로 및 현황도로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조사 및 구상을 시행했으며 곧 좋은 결과물을 제출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보고를 들은 이장들은 산책로도좋지만 하류 쪽 하천 범람이나 재해발생에 대한 대비가 우선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건설과장은 “사실 오늘 용역중간보고회는 좌광천 전 구간에 관광자원을 연계한 산책로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민 여러분의 재해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공감한다”며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좌광천 정비사업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계속사업이다. 하천의 범람 등 재해대책은 하천기본계획에 충분히 반영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하천 정비를 위한 국"'시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염려하시는 부분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관면장은 “좌광천 30리길이 이어지면 정관주민뿐 아니라 임랑해수욕장과 부산프리미엄아울렛 등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 병산저수지 산책로를 등산로와 연결하는 방안이 사전에 논의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말했다. 농림과장은 밤에도 이동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추후 조명등 안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정자나 의자, 가로수, 운동기구 등 쉼터 기능도 갖출 수 있는 산책로가 돼야 한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를 마치며 정원수 부군수는 “하천 범람 우려에 대한 주민 의견은 지당하신 말씀이다.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최대한 용역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좌광천 30리길 기본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과 친환경이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실제로 주민들이 가장 원하고 유익한 방향의 산책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에서는 정관신도시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의 산책로 연결을 위한 기본구상은 2014년 2월까지 마무리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며 현재 진행중인 산막교에서 병산저수지 일원까지 좌광천 정비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10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